꾸마통신

[꾸마트리#25-6월] 요즘 애들이 쓰는 '테토', '에겐'은 무엇일까?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7-05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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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7 / 5 (6월편)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소식지 Seed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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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TREE'가 직접 다녀온 동네 행사, 자주 쓰는 단어, 직접 만난 청소년, 재밌게 보는 유튜버
이번 6월편에 우리 취향껏 담아봤어! 끝까지 함께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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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에서 매년 바자회 하는거 알고있어? 나는 이번 6월 14일 고강1동 바자회에 다녀왔어!
바자회는 주민들이 물건을 사고 팔며 소통도 하고 교류하는 시끌벅적한 곳이야!
바자회에 가면 맛있는 것을 싸게 팔아서 좋아.
전, 식혜, 홍어무침, 도토리묵무침,국수 등등 음식 종류가 많았어.
나는 국수를 먹었는데 주민 분들께서 만드셔서 그런지 따뜻함이 느껴져서 더 맛있더라~
나는 못가봤는데 고강본동에는 산낙지, 제육볶음 이런 것도 팔아서
바자회마다 물건, 음식이 달라서 매력이 다른 것 같아.
시간이 되면 내년에는 두 곳 다 가보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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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단비야요즘 청소년 밈 트렌드에 대해 알려줄게!

 

요즘 SNS를 보면 에겐남, 테토녀 같은 말이 많이 눈에 띄고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내가 가져와봤어.

자 먼저 '테토'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줄인 말이야.
일반적으로 외향적이고 활동적이며 직진형, 추진력이 있는 사람에게 붙이는 말이야

그리고 '에겐'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줄인 말이야.
감성적이고 섬세한 사람의 성별 앞에 
'에겐'을 붙여 '에겐남', '에겐녀' 이렇게 표현해 
테토도 마찬가지야. '테토남', '테토녀' 이런식으로 말이지.

성별 앞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성별을 비하하는 식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좋은 뜻으로만 사용해줬으면 좋겠어.

다음에도 새로운 밈 갖고 올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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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그루터기 토크타임은 나무의 그루터기에 앉아 같이 얘기를 나눈다는 느낌의 인터뷰 시간이야!
이번 토크는 꾸마의 청소년운영위원회 메아리 부위원장 '송승욱'과 함께 했어!
다음은 누구와 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인터뷰도 지켜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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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 ‘메아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들을 위해서 한 자리에서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곳

‘메아리’에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
원래 메아리 위원님의 추천으로 들어오게 됐는데 생각보다 적성에 맞는 것 같다.

‘메아리’를 키워드로 표현하자면? :
자치,공익. 이유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모여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를 위해 고민한다고 생각해서 골랐다.

왜 위원장 투표에 도전했는지, 부위원장 되어서 아쉬운 마음이 큰지, 기쁜 마음이 큰지 :
원래는 도전할 생각이 없었는데 후보가 너무 적었다. 그렇게 도전했다보니 부위원장이 된 것 만으로도 기뻤다.

‘메아리’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 :
항상 힘들다. 맨날 ‘왜’라는 질문을 달고 살아야 되는게 힘들다.
이미 생각해낸 결과에서 다시 한번 더 다듬어야 한다는 것이 힘들다.
청운위 뿐만 아니라 방카에서도 많이 듣는다.
힘들긴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에게 왜라는 말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센터장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자리인지 :
소규모간담회에서 모은 자치조직들의 의견을 센터장님에게 보고하고, 메아리의 현황도 보고 드린다.
이렇게 알고는 있는데 사실 저도 처음 참여하는거라 직접 해봐야 느낌이 올 것 같다. 

센터장간담회가 어떻게 끝났으면 좋겠는지 :
센터장님께 자치조직, 청소년들의 의견을 잘 모아서 최대한 잘 전달드리면 성공한게 아닐까?

센터장간담회에 올 모든 사람들에게 한마디 :
센터장간담회 이름만 들으면 굉장히 무거운 자리로 보일 수 있는데 그런 자리가 아니다.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곳이고 많은 사람들이 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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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보는 유튜버 '총몇명'을 소개해줄게
 

내가 재밌게 보는 이유는 동영상 컨셉을 ‘연애’, ‘일상’, ‘공포’, ‘먹방’ 등
여러가지 일상생활을 주제로 하니까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고 몰입 되어서 더 재밌는것 같아.
많은 구독자들도 아마 나와 비슷한 이유 로 이 유튜버를 좋아한다고 생각해.

내가 가장 재미있게 본 편은 <다이소 특> 이야.
왜냐하면 이 편이 가장 공감이 많이 되었고 정말 다이소 속에서 헤매는 나를 보는것 같아서 재미있었어.

일상을 다루다보니 나와 비슷한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는 이 유튜버.
이 글을 보는 너에게 재밌을 동영상 1개쯤은 있을걸? 한번 찾아보는거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