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하 ~
꾸마의 일상을 전하는, 목요일에 찾아온 꾸마 통신!
더운 햇볕에, 이젠 장마까지 시작했네요!
슬슬 ‘진짜’ 여름이다 싶은데, 여러분은 일상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이번 주도 꾸마의 다양한 소식들, 저와 함께 만나보셔유!
꾸마 트럭 ‘꾸럭이’ 보신 분!?
누가 훔쳐간 건 아니구요. 꾸럭이가 간다! 1탄이 드디어 시작했어요.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꾸럭이를 잡아(?)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팡팡~! 보내드립니다! ㅎㅎ
색깔부터 이름까지 너무 귀여운 꾸럭이! 꾸럭이를 타고 돌아다니는 실무자분들과 마주친다면 크게 인사 한번 건네봐도 너무 좋겠죠?
공연, 전시, 행사 등등 내가 하고 싶은 걸 동네에서 직접 해볼 수 있다고!?
바로 내일, 6월 25일! 고강동의 청년문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과 함께하는 <청년 생활문화 만들기 워크숍>!!
20살~39살 청년이라면 누구나! 고강 커피집에서 함께하세요!
▶ 신청링크 : bit.ly/고강문화
꾸마의 빛과 소금! 청소년운영위원회 ‘메아리’가 소중한 마음들을 전해왔습니다.
서로 보고 싶어하는 마음,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 고마운 마음들이 따뜻하게 녹아있네요.
꾸마도, 청운위도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떨어져 있다고 해서 서로까지 잊어버리지 말고, 꾸준히 연락하며 만날 날을 함께 기다리자구요!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꾸마 청소년 9명의 이야기를 제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에 들어가면, 코로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청소년 9명의 이야기를, 청소년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혹시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질문들 보셨나요?
코로나 상황에 하고 싶은 것과, 가장 듣고 싶은 말 등을 물어봤었는데요.
청소년들이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선물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하고 싶은 걸 내맘대로 적을 수 있는 ‘위시리스트’와 본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Self-so’ 거울!
꾸마가 개관하면, 꾸마에 놀러와서 꼭꼭 누구나 가져가기♡
24초 영화제 작품 공모가 곧 시작됩니다!!!
영화제의 큰 방향과 슬로건이 정해졌지만, 아직까진 비밀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주제로, 또 어떤 방식으로 개최될지 너무너무 기대되죠!? (두구두구)
앗 잠시, 24초 영화제 초고속 알림받기 서비스도 제공 중이라는데요!?
https://24seconde.modoo.at 에서 24초 영화제 알림을 받아보세요!
꾸마에 경사가 났습니다. 방카 담임 선생님 이다가 입사 100일을 맞았대요!
이다 소개 내용을 토요 통신에 올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을 맞았다니 ㅎㅎ
이다의 3개월을 타로로 보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꾸마에서 생활할지를 상담하기도 했는데요.
이다가 청소년들과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눈물도 흘릴 줄 알고, 청소년들의 일상을 함께 고민하고 사려깊게 대할 줄 아는 멋진 선생님인 게 느껴지는 100일 파티였습니다.
앞으로의 200일, 300일도 응원할게요!
인천청소년수련관의 지목을 받아 꾸마도 ‘덕분에 챌린지’에 함께했습니다!
직원들 모두가 COVID-19로 힘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을 함께 보냈는데요.
생활방역, 거리두기 잊지 말고, 이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제법 아쉬운 소식도 함께입니다!
5개월 간의 인턴 생활을 마친 저와, 6개월 간의 육아 휴직을 앞둔 모자의 굿바이 소식이에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죠!?
모자는 육아 휴직 동안 잘 쉬고, 잘 채운 후 꾸마에 돌아올거구요.
저(뽀또)는 청개구리나 각종 꾸마 활동에 질척거릴 계획이니까요.ㅎㅎ
모자를 대신해 꾸마의 여러 사업을 진행할 새로운 활동가분도 기대해주세요.
이건 뽀또가 전하는 꾸마 통신이니까..ㅎㅎ 이 권력(?)을 남용해 저만 몇 자 더하자면요.
(모자는 기회가 또 있으시니까요...흐흐)
5개월 동안 청소년 여러분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실무자분들과 기획도 함께하고 고강동을 돌아다니며 참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던 것 같아요.
내가 사는 지금, 여기에 청소년들이 언제나 함께 하고 있고, 그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되게 내일을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마을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하며 지낸 5개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꼭 행복하지는 않더라도 본인과 서로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낄 줄 알길 바라고, 여러분의 일상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사실을 가끔은 기억하기를 바라요.
청소년 여러분의 존재 자체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여기-꾸마에 있으니까요!
또 뻔하지만, 언제나 몸도 마음도 건강하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 뽀-빠이!!!(뽀또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