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다시보기

"알아주세요"- made by 부천-가와사키청소년포럼'하나'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5
조회수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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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참고해설>

군함도는 조선인이 강제로 끌려가 노동을 착취 당했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근대 산업화를 이끈 섬으로 평가되어 지난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논란이 된 바가 있는 곳이다. ‘조세이 탄광의 경우, 일본이 태평양 전쟁 중 석탄 보급을 위해 탄광 개발에 열을 올렸고, 위험한 것은 알지만 채탄량이 많은 해저에 탄광을 개발하면서 수몰사고가 발생해 조선인 130여명을 포함, 18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곳이다. 마지막 가이야마 지하호의 경우 태평양전쟁 말 방공태세의 강화가 이루어지도록 일본 군부가 본토결전 최후의 거점으로 해군기지, 해군공창, 군대병원 등을 피난시키기 위해 학생을 포함하여 다수의 조선인을 이용하여 지하호를 만들었고, 그 당시 수도방위 항공대의 중수부로 사용되었다고 보여진다.



저희는 부천-가와사키청소년포럼하나16기 최다혜, 18기 정원경입니다.

하나는 부천시와 가와사키시의 청소년들이 매년 2차례 정기교류회를 통해 양국의 역사문제에 대해 포럼·탐방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국제교류 동아리입니다.


역사에 대해 공부하며, 한국과 일본이 얽힌 역사적 사실에 대해 우리가 미처 알고 있지 못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이번 겨울교류회를 통해 저희는 조선인 강제노동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를 역사적 사실과 접목시키기로 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사람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하기 위해 여러 고민을 거쳐 만화를 완성했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그저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이라도 역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역사적 사실을 알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의 활동 지켜봐주세요.





  ※ 오랜 고심끝에 직접 창작한 작품입니다. 상업적인 용도로 도용 또는 카피를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