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무더웠던 2021년 여름
종식 될 줄 알았던 코로나가 2020년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점차 위축되고 있는 청소년 미디어 활동을
조금이라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시도가 2021년 여름
시작되었습니다.




"줌으로 영화 찍어볼래?"

"온라인 24초영화캠프"가 7월에 기획되었습니다.


코로나19 4단계...
기관에 머무리 시간을 최소화 시키고
영화촬영과 편집을 집에서 해보자는 의견으로 시작된
24초영화캠프는
기획, 촬영, 편집의 대부분을 참가자가 스스로 할 수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는데에 주력했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갤럭시탭, 삼각대, 노트북을 참가자 한명에게
모두 대여 해주고 모둠 멘토들은 촬영 현장에서 참가자가
찍는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멘토링을 했습니다.




새로운 방식에 참가자와 멘토들도 일제히 당황!
변수가 많은 온라인 방식의 영화 제작 현장이었지만
모두가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종료 되었습니다.

혼자서 찍는 화면을 멘토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연기 하는데에 조금 민망하고 쑥쓰럽기도 했고,
온라인 환경 연결을 배웠지만 여러 변수 때문에
접속 오류가 생길 때도 있었지만
멘토와 참가자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멋진 영화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영화를 뚝딱! 만들어
영화제에 참여 할 수 있다는 모토 아래
참자가 신나고 즐거운 영화제작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이번 온라인 영화캠프는 새로운 형태의 캠프 현장이었고,
신선한 경험으로 끝났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과연 순조롭게 진행 할 수 있을까?

우당탕탕 온라인 24초영화제캠프에서
제작된 영상은 제9회 24초영화제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0월 30일 (토) 커밍 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