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통신

꾸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꾸마토요통신 (2019년 3월 넷째주)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3
조회수
1,859

꾸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꾸마토요통신 (2019년 3월 넷째주)




#0_오락가락


날씨도 오락가락, 아이들도 오락가락

꽃샘추위 속에 싸라기눈까지 왔다 갰다를 반복하더니

지금은, 쾌청하게 맑은 날씨로, 오늘을 마감하네요~


이번 주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답니다~~

하나하나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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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채워지다


그동안 비어있던 게시판들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3355활동지원 게시판에는

올해 활동하는 친구들, 진행되는 교육 등을

현황판처럼 채워놓고 있구요.

1층 외부에 있는 홍보게시판에 남은 하나는

어제 청년활동지원 포스터로 채워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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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자치조직의 신입맴버도 채워지는 시기입니다.

국제교류 동아리 하나의 신입맴버 면접이 진행됐고

지금은 영상동아리 면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년활동가들은 서히를 중심으로

수시로 채워넣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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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회고하다


몇일전 결과보고서를 결재하다고,

방과후 친구들이 졸업여행 때 적어놓은

기록을 보게 됐어요~

공유하고 싶어서 몇 개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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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힘들때도 많고,

고민에 머리싸맬때도 많지만

결국, 아이들의 이런 이야기에 더욱 힘을 내게 되는것 같네요~




#3_출발하다


오늘은 공간이 모라잘 정도로 여러가지 활동들이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오전부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출발워크숍이 진행됐구요

16명의 연임/신임 위원들과 함께

위촉장 전달, 실무자와 위원들 상호 소개, 기관소개

개별활동 등이 오후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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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활동을 아니지만

새롭게 구성된 문공단의 첫번째 프로젝트

"문공단의 스케치북"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네요.

오랜만에 아이들의 노래소리가

꾸마 전체에 울려퍼진 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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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치조직 반상회도 열렸습니다.

시간차 공간 이용이 인상적이었던 하루였는데요

자치조직 동아리는 매월 한번씩 모여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고, 안건을 논의하고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의 첫 교육은 성교육이었답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오신 전문 강사님과 함께

만남에서 피임까지, 꽤나 도발적인 주제로

의미있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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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찾아가다


제목의 라임을 맞출려고 조금 억지로 제목을 지었습니다.

찾아가는 꿈의학교가 선정되어

4월 모집, 5월 진행 예정으로

본격적인 미디어 전문교육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청년 그룹의 꿈의학교도 두 개가 열립니다.

요리(요지경 요리학교)와 음악(참쉬운 음악학교)을 주제로

청년과 청소년의 콜라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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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는

꾸마톡도 본격적으로 찾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삔]이라는 애칭으로 활동하는 대학생 친구가

기획하고 있고,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첫번째 주제는 알고 있지만, 비밀입니다~~ ㅋ




#5_찾아오다


가끔, 함께 웃고 울었던 활동가를 찾아오는 그룹이 있고

예기치 않고 꾸마 한 공간을 차지하고

그들만의 미션을 하거나 시간을 보내는 그룹이 있습니다.


모자가 지원사업과일때 2~3년간

꾸리다 (꾸마리포터다)라는 기자단을 운영했었는데요

그때 친구들이 부쩍 큰 모습으로 대거 찾아왔다고 하네요~


인근 수주고등학교 친구들이

북카페에서 한참 머물다가 갑니다.

학교에서 어딘가를 가는데 뭔가 준비하는가 봅니다.

휴대폰 영상을 보면서 춤을 배우고 있네요~ 귀엽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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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입니다~

거의 10년 전에 주차장 차없 는날을 운영하면서

차를 치우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었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확~~ 올라오네요~


퇴근시간 즈음에서 서히와 아시아평화기획단 활동을 열심히 했던

남OO 친구가 찾아왔어요~ 

제대 3개월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군생활 마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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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활짝피다


꾸마에서 봄이 왔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있습니다.

목련꽃!!!

이번주 꽃봉오리를 내밀었는데요.

아마도 다음주에는 활짝 피지 않을까 싶네요.

이어서 벗꽃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들과 활동가의 마음도 활짝 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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