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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마이야기 #3] 국제교류와 자기주장대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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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2건 조회 553회 작성일 21-08-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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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마 20주년 기념, 꾸마이야기 세번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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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의 꾸마는 상대적으로 자료가 많이 남아 있어요
꾸마 활동보고서라는 이름으로 6권의 책자도 남아있고,
[무한대]라는 별도의 활동보고서도 있네요

아래는 그 목록입니다


[01_부천시 청소년 문화발전협의회]
[02_오정구 청소년 어울마당 난장판]
[03_청소년운영위원회]
[04_책과 함께하는 박물관 교실]
[05_우리들의 이야기]
[06_청소년 국제교류]
[별도_2003 무한대 차없는거리 청소년행사 활동보고서]

모두 PDF형태로 남겨놓았으니, 제목을 클릭하시면 열람/다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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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청소년 문화발전협의회


"부천시 청소년 문화발전협의회 (이하 문발협)은?
부천시에서 부천시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 정책결정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실현코자
각 학교의 학생회, 동아리, 청소년 단체의 청소년대표들로 구성되어진 청소년 대표입니다
(꾸마에서는 부천시로부터 2002년에 문발협 사업을 의뢰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발협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문구입니다
꾸마이야기 #2에서 잠깐 언급되기도 했지요
그때는 정확한 내용을 이해 못했었네요
2003년 활동보고서를 통해 어떻게 시작했고,
2003년까지 어떤 내용으로 활동했는지 종합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활동보고서 보러가기]


2004년 이후의 꾸마 자료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2003년까지 꾸마가 사무국 역할을 했고,
2004년 이후에는 아마도
부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맡아서 진행한 듯 보입니다
명칭도 2004년~2005년 즈음에 [차세대위원회]로 바뀌었네요.

지금은 [청소년참여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와락에서 맡아서 잘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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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에는 문발협이 중심이 되어
[제1회 자기주장대회]가 열립니다
[니가 진짜 원하는게 뭐야??]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생각과 요구를
연극, 발표, 공연, 라디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되었네요 [활동보고서 보러가기]

책자 뒤편에 영상CD도 첨부되어 있어요 [활동영상 보러가기]

아쉽게도 문발협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제2회 자기주장대회]는 계속 진행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지역네트워크 [푸른모임] 중심으로 진행한 청소년의달 기념연합행사에서
정책토론회, 정책제안대회 등의 이름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지요
2017년부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중심으로 실무자TF팀을 구성하여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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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교류활동의 시작

2003년 꾸마에서는 국제교류활동에 대한 다양한 방향을 검토합니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와의 교류를 염두해서 답사와 조사를 준비했네요
상반기에는 부천지역 청소년활동가 대상으로 국제교류 워크숍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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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전성민 이사장님의 젊은 시절 모습도 보입니다)


중국과의 교류를 위해서 준비하던 중에
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로 인해 답사가 무산되고 일본과의 교류로 방향을 전환합니다

마침, 일본과 교류를 진행중이던 그룹과 만나게 되는데요
바로 [부천-가와사키 청소년포럼 하나]이지요

부천고를 중심으로 부천여고, 소명여고, 부천북고 등
4개학교 청소년으로 구성된 그룹과 일본 가와사키의 청소년들이 2000년부터 자생적으로 교류를 시작했고

이를 부천-가와사키 시민교류회 분들이 서포터를 해주다가
2003년부터는 그 역할을 꾸마가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8차 교류회부터 결합)

이렇게 맺어진 인연은 44차 교류회를 준비하는 지금까지 이어지게 됐지요 [하나의 시작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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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향으로는

일본의 대안학교인 [미라이노카이]와의 교류도 추진했어요
연극이라는 컨텐츠로 소수의 인원이 일본 청소년과 워크숍을 하고
부천에서 공연을 하는 컨셉으로 보입니다
2005년까지 진행되다가 중단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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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 [03_청소년국제교류] 보고서를 보시면, 처음 추진했던 방향과 세부적인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어요
특히, [부천-가와사키 청소년포럼 하나]의 시작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꾸마뿐만 아니라 하나의 역사에서도 귀중한 자료가 아닐까 싶어요



# 청소년 운영위원회 시작

그동안 각종 평가자료에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시작일을
[2003년 3월 1일]로 적어넣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1998년, 2차 청소년육성계획의 시작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조직되어 운영을 시작했고
2001년, 정부(당시 문화관광부)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지침을 마련하여 시설에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도록 권장하였고
2003년,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청소년시설 평가 지표에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실적을 넣으면서 설치가 확대되었다고 하네요

꾸마의 청운위도 이런 상황하에서 2003년 첫 시작을 했습니다
초반에는 동아리대표자 모임으로 출발했네요
아래는 [꾸마 청소년운영위원회 중장기 계획]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꾸마 초창기의 청운위 활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해서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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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 청소년동아리 회장단을 기반으로 하는 운영위원회 구축
-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첫 시작으로 위원회의 위상 및 역할 규정
- ‘꾸마’청소년 동아리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 반영

2004년
- 단계적으로 청소년시설의 전체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을 공개

2004년 이후
- 나아가 부천시내 타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에 대해 제안서를 제출할 만큼의 역량 및 활동 강화 (아마도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 대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 꾸마의 정책적 방향 수립
-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위상 및 역할 재정립
- 타기관과의 문화적, 사업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

2006년에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어, 몇명이 해외탐방을 다녀오기도 했어요
초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애칭은 '꾸마틀'이었어요
꾸마의 틀을 만든다는 의미였는데요
2016년경에 '메아리'로 애칭이 바뀝니다


청운위에 대한 이야기는 중간에 다시 전해드릴께요~ [일단, 200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보고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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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나믹!! 미디어활동


꾸마에서 미디어활동은 국제교류와 더불어 특화사업으로 운영되었어요
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영상교육과 영상제작활동지원, 실무자 대상 미디어교육,
영상캠프, 영화제 운영, 마을 라디오방송국 운영 등 다양한 실험과 시도가 진행되요

다이나믹한 시기로 짐작됩니다

실무자도 계속 변경되고,
미디어센터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시련도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지속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센터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과정으로 거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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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미디어활동에 대한 자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아요
기존의 김은정샘과 2004년부터 활동한 진천(김종관) 이후부터
조금씩 틀이 잡혔던 것으로 보입니다
2005년부터는 주드(오창환), 2014년부터는 빼꼼(황수환) 중심으로
지금의 미디어센터 운영의 체계가 잡혔네요

미디어활동 이야기는 중간중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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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마당, 박물관교실, 차없는거리 무한대 행사 등등

오정구청에서 지원하고 꾸마가 주최하는
[오정구청소년어울마당 난장판]도 진행되었어요 [난장판 활동보고서 보러가기]
공연, 이벤트, 부스운영 등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네요
오정구에서 지원해주는 어울마당은 2007년까지 지속됩니다

부천시청앞 차없는거리를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활동무대로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도 이때부터 시작되지요 [무한대 활동보고서 보러가기]
마침, 영상자료도 남아 있으니 [영상 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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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박물관 교실은 2003년까지 진행됩니다
2002년에는 들꽃학부모회와 연계하여 진행했다면,
2003년에는 춘의복지관, 한라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네요
초등생 중심의 박물관 교실과 별도로 어머니 박물관 교실도 열렸네요 [박물관교실 활동보고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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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동안 진행된 많은 활동을 모두 언급하기에는 매년 비슷한 활동이 진행되기도 하고
일일히 정리하는 것도 분량이 많아져서 중요한 부분만 정리해볼려고 하는데요
이 작업도 만만치 않네요
[2003년 세부사업계획서 보러가기] [2003년 단위사업계획서 보러가기] [2003년 상반기평가 보러가기]

2004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일들이 있었는지 저도 지금부터 찾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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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혜옥님의 댓글

김혜옥 작성일

동네 꼬마들이
꾸마를 통해서 청소년기의 문화가 꽃을 피웠던 추억 소식이 반갑습니다.

뽀시기님의 댓글

뽀시기 작성일

저도 꾸마 초반의 상황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욱 잘 알게되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