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통신

꾸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꾸마토요통신 #5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0
조회수
347

꾸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꾸마토요통신 #5


오늘은 11시 즈음에 출근했습니다.

토요당직일 경우에는 11시부터 20시까지 근무합니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정확한 시기는 잘 기억나질 않지만

2014년인가, 2015년부터일듯 합니다.

문화예술 자치조직 활동하는 친구들이

토요일에는 조금 늦게까지 열었으면 하는 제안을 했었드랬습니다.


직원토론을 거쳐서, 운영내규를 고치고, 부천시에 보고하여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개방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그때부터 직원 1명씩 탄력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 오후 7시 12분, 아직도 지하 연습실에서 꿍짝꿍짝 소리를 듣고 있네요


2017년 5월 20일 토요일의 꾸마를 전해드립니다.



## 새로운 관장님을 소개합니다~


2016년 4월 1일에 꾸마에 들어왔습니다.

어떤 집에서 잘 있다가 어느 순간 버려진 모양입니다.

살아있는 것들을 사랑하고 마음에 잘 품을줄 아는 [서히]와 함께

어느 순간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냄새나고 볼품없어 보이고 덩치가 커서 걸리적거릴때도 있었지만 

1년이 넘는 기간을 꾸마 구석에서 잘 버텨주었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힘겨운 목욕재개를 하고

오늘 본인의 자리를 찾았습니다.

큰 반대가 없다면, 당분간 그자리에 있을듯 하네요~


고로 꾸마くま는 일본어로 '곰'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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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지겹더라도 또! 고리울가드닝~~


토요일 오전에는 자연스럽게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텃밭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우리가 의도해서 심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맘대로 나오는 아이들도 같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새로운 친구도 소개합니다.

이름이 뭔지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까먹었습니다.

사람 이름도 잘 외우지 못하니, 동식물 이름은 더더욱 잘 모릅니다.

뭔가 이름이 있겠지만, 잘 몰라서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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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마가 병원으로 변신하네요~


꾸마 옥상은 거의 마지막 남은 유휴공간입니다. (※유휴공간 : 쓰지 아니하고 놀림 / 네이버 검색)

두 면에서 텃밭을 기르기도 하고, 창고도 있고, 가끔 아이들의 술레잡기 공간으로도 활용되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한 마음입니다.


아~주 가끔 옥상에서 공연도 시도했지만 일시적인 활동에 그쳤습니다.

[옥상에서 썰풀자~]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아직 공간적으로 부족하지만, [옥상에서 썰풀자]는 정식 활동공간으로서

옥상 전체의 위상을 높혀주는 활동입니다.


다음주 일요일(5/28) 옥상을 중심으로 꾸마가 병원으로 변신한다고 하네요.

청소년들의 진로를 진단하고 검사하고 치료를 해주는 곳!!!


기획단 친구들은 3층에서 열심히 기획회의를 하고 있고

담당 실무자인 빼꼼과 인턴 콜라는 노닥거리는 중입니다.

(회의를 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들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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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아를 소개합니다~


2층에는 문화공감과 미디어센터가 있습니다.

미디어센터 인턴인 콜라 소개에 이어서, 문화공감 인턴 코코아를 소개합니다.


사실, 문화공감에는 세 명의 인턴이 돌아가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오후시간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코아, 마로, 아리]입니다.


토요일에는 주로 코코아가 활동해서 다른 인턴 소개는 다음을 미룰께요~


코코아는 중학생때부터 꾸마 청소년운영위원회 꾸마틀 활동을 시작으로

청운위 위원장을 역임하고, 청운위 자문위원 활동

부천시차세대위원회 위원장도 지낸 아주 멋진 청년입니다.

지금은 고강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도 겸하고 있답니다.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서 고강동에 멋진 도서관이 세워지는데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있(을꺼라 믿고 싶)네요~


※ 아이들과 퍼즐 맞추기를 하고 있었는데 조금전에 카톡으로 최종 진행상황을 보내줘서 같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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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아카데미 꾸마마을 부모교육


꾸마마을은 방과후아카데미의 애칭입니다.

중1~2 아이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과후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도 토요체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꾸마토요통신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네요.

대신 부모님들이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부님이 없으니, 엄밀히 말하면 모님들이겠네요 ^^)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부모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성에 대한 (혹은 동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는 시기라

실무자도 그렇고, 부모님들도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지도해야 되는지 어려움이 많은듯 합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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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운영위원회 꾸마틀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청운위 신입생 모집, 오리엔테이션, 몇 번의 자체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시험기간이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네요.

조만간 진행될 꾸마 전체 청소년 대상 '위원장 선거'를 기획하고 있는듯 합니다.

아직 구상 단계이긴 하지만, 꾸마의 운영방향과 활동에 대한

청소년 토론회도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시동이 조금 늦게 걸리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야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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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달 기념행사 '청정지대'


5월 27일 토요일, 청소년의달 기념행사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부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을 중심으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들이 기획하고 있고

꾸마에서는 아이셔가 대표 선수로 기획팀에 들어가 있습니다.


18세 선거권 인하에 대한 목소리에서부터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들이 오고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에쿵!! 용량초과로 사진을 더 이상 올릴수 없네요. 청정지대 이미지는 작지만 대표이미지로 올립니다.

    그리고 몇가지 활동 사진이 있지만, 퇴근시간도 지났고^^;  다음 기회에 올릴께요~



## 마치며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네요.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다행입니다.

잠깐 봄을 맞이했나 싶으면 갑자기 여름으로 가버리는게 아쉽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따뜻하고 시원한 봄을 만끽하시길~~~